바다를 파는 거상, 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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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글로벌 성공시대
[방송사 기획의도]
"정직해야 된다, 거짓말 하지 말고 정확한 물건을 정확한 가격으로.
올라가면 올라간 대로 받고, 내려가면 꼭 내려가는 대로 받아서 신용을 지키자.
장사는 그것밖에 없습니다."
- 허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수산물 유통업으로 연매출 2억 1천만 달러를 올리고 있는 회사가 있다. 한인 마켓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생선도매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미 서부지역 2위가 된 '퍼시픽 아메리칸 피시'(일명 팹코). 이 대형 수산물유통회사의 중심에는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한국인 허윤 사장이 있었다. 매일 전 세계 무려 4천여 종의 수산물이 모였다가 미국 전역으로 흩어지는 유통업체‘팹코’를 통해 수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그의 이야기를 오는 4월27일 (토) 저녁 7시10분 <글로벌 성공시대> 제92회 "바다를 파는 거상, 허윤"편에서 들어본다.
1. 생선 비린내를 자랑스럽게 여겼던 소년, 허윤
2. 30년 넘게 현장을 직접 뛰며 일궈낸 성공
허윤 사장은 대기업의 대표가 된 지금도 수산물을 직접 선별하고 손질한다. 직원들도 문제에 부딪히면 그에게 가장 먼저 조언을 구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도와 수산업에 뛰어든 허윤 사장은 30년 넘게 현장에서 잔뼈가 굵었다.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열심히 한 우물을 파다보면 못 이룰게 없다고 말하는 허윤 사장. 항상 현장에서 일하는 그는 직원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장이기도 하다.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내며 견고해진 가족애와 '불가능은 없다'는 추진력, 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이해는 그를 더욱 더 높은 곳을 향해 이끌고 있다.
현재 미국사회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비만인구로 골치를 썩고 있다. 허윤 사장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고려해 수산물을 이용한 웰빙 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고단백의 수산물을 낮은 열량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공식품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수산업은 변화가 없다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하는 허윤 사장.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회사를 발전시켜왔다. 더 넓은 바다로의 도약을 위한 그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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