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대통령 경호 실장, 박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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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글로벌 성공시대
“가족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어떤 상황이 발생한다고 하면 몸을 던져서라도
대통령을 보호할 것 같아요.
스스로 솔선수범해서 일을 해야지그게 말로만 해서는 안 되잖아요”
- 박상철
현재는 단순한 경호 실장을 넘어 가족처럼 의지한다는 대통령의 말처럼 가봉 국민 역시 박상철에 대한 감정이 남다르다.
하지만 처음부터 가봉에서의 생활이 평탄한 것은 아니었다. 왜소한 체구에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그는 철저한 이방인이었다. 하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2년 만에 가라데였던 경호 무술을 태권도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말단 경호원에서 외국인 최초 경호실장이 된 지금! 박상철은 한국의 선진 경호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우수한 한국 경호원을 불러들이고 직접 훈련 과정을 테스트 하는 등 가봉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말이면 가봉 국민에게 태권도 강습을 한 지 30여 년. 낯선 땅에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자비로 도복을 구입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 결과 가봉에는 30만 명이상의 태권도 인구가 생겨났다. 태권도 열풍 덕에 대통령 특별지시로 체육관까지 지어 졌는데 이 모든 것은 외교적 지원 없이 혼자 해낸 일이다. 가봉에 불어오는 태권도 열풍! 그 중심에 있는 박상철의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2. 외국인 최초 경호 실장이 되다!
170cm 작은 키에 다부진 몸매, 공인 8단의 태권도 유단자. 그러나 가봉 대통령궁의 경호원들은 현지 가봉인들과 프랑스인 등 체격이 건장한 사람들로 박상철은 눈에 띄기조차 어려운 존재였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불편한 시선을 뒤로한 채 묵묵히 본인의 일에 몰두한 박상철! 30여 년간 계속 되어온 아침 훈련은 그가 세운 원칙 중 하나다. 그리고 공인으로서 받게 되는 수많은 청탁과 금전유혹에도 박상철은 눈 하나 돌리지 않았다. 무엇보다 일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릴 수 있다는 사명감은 지금의 그가 있게 한 밑바탕이다. 자신이 세운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 경호 업무에 대한 사명감은 가봉 최초 외국인 경호 실장에 발탁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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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의 뿌리인 태권도를 이제 가봉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는 박상철. 늘어난 인기 덕에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열악한 환경 탓에 이마저 쉽지 않다. 자비를 털어 도복을 구입하고 매주 무료강습을 진행하는 박상철. 한국정부의 지원 없이 30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 가봉 국민은 그가 전파하는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가까워짐을 느낀다. 자신의 성공만이 아닌 한국과 가봉을 잇는 다리역할까지 하는 그, 이 모든 것이 그저 신 나기만 한다는 박상철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뒤에서 내 몸을 바쳐 경호를 해야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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