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명장이 된 과학자,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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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글로벌 성공시대
이곳에서 미슐랭 스타에 빛나는 세계적인 쉐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치즈 명장, 김소영-
손으로 하나하나 빚어낸 그녀의 치즈는 세계 최고의 쉐프 토마스 켈러조차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미 프렌치 런드리, 부숑, 퍼 세 등 미국을 대표하는 탑 레스토랑에서 그녀의 치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소량만이 제작되는 그녀의 치즈를 얻기 위해 기다리는 쉐프들이 줄을 잇는다.
미국 쉐프들의 존경을 받는 한국인 치즈 명장, 김소영의 치즈 사랑을 만나본다.
“그녀의 치즈를 먹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 토마스 켈러, 미국 최고 레스토랑‘프렌치 런드리’셰프
“소영은 자신의 고객을 선택할 수 있는 수준에 있는 사람이에요.
쉐프들이 소영에게 와서 ‘감히 당신의 치즈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하면
소영이 이렇게 말하는 거죠. ‘그래요, 난 당신이 좋으니까, 좋아요.”
미국의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따뜻한 기후와 태평양의 풍부한 해산물, 그리고 세계 각국의 요리 문화 덕에 세계적인 미각 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근교에 미슐랭 스타를 받은 셰프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고의 요리, 최고의 식재료만을 고집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타 쉐프들이 한국인 김소영의 명품 치즈를 가져가기 위해 줄을 선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최고의 쉐프 토마스 켈러가 그녀의 치즈에 매료되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져오라고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1. 장인의 손끝에서 빚어내는 치즈 맛의 힘, 안단테 데어리 김소영
3.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자부심을 만든다 14년 동안 치즈 공방을 운영하면서 사업 확장의 기회도 많았다. 그러나 그녀는 품질에 소홀해질 바에는 생산량을 줄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치즈는 가차 없이 폐기처분 한다. 남들이 생산량을 늘릴 생각을 할 때 ‘얼마나 생산량을 줄이면 혼자서 다 할 수 있을까’하는 궁리를 하는 그녀. 만드는 사람에게는 수백 개 중의 하나라도, 소비자에게는 단 하나의 치즈라는 생각 때문이다.소영은 좋은 치즈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고객’이라고 말한다. 고객들의 정신적 후원이 없다면 지금의 자신이 존재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그녀는 항상 더 좋은 치즈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레스토랑의 셰프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그들이 원하는 치즈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무화과 잎으로 치즈를 싸기도 하고, 치즈 표면에 천연 설탕을 바르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그녀가 이 일을 시작할 때부터 변하지 않은 목표는 오직 하나, ‘정직하고 바른 치즈 장인’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치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그녀를 치즈 명장으로 만든 원동력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지금, 가장 행복한 치즈 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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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성공한 삶은 아무리 하찮아도 자기가 정말 사랑하고
관심 있는 것을 표현하고 사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요.”
-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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