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많은 관심과 시선이 올림픽에 쏠린 가운데,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이용 감독으로부터 꿈이 현실이 되는 방식과 봅슬레이가 불모지에서 메달 유망 종목으로 변하기까지의 방식에 대해 들어보자.
■ 냉혹한 현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게임에서 시속 154km라는 경이로운 기록이 나왔다. 봅슬레이는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달릴 수 있을지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팀은 아스팔트에서 바퀴를 달고 훈련을 해야만 했다.

■ 아시아국가는 봅슬레이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다는 편견.
해외 언론사나 해외 국가에서 말하길,
“어떻게 올림픽을 유치한 국가가 아스팔트에서 바퀴를 달고 훈련을 할까?
2018년도에는 분명히 자국 팀이 아닌 유럽이나 미주국가가 메달을 딸 것이다. “
“나보다 더 훌륭한 지도자가 왔다면 선수들에게 안전함과 더 좋은 경기력이 있었을 텐데. 그러면 다른 지도자가 왔다면 선수들을 어떻게 가르쳤을까? 또는 해외, 유럽이나 미주국가들은 어떻게 선수들을 가르치고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어떤
썰매를 타고 어떤 날을 가지고 시합에 임할까?“
그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독일의
코치들과 밥을 먹기 시작했다.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 선수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귀찮아하는 그들을 쫓아다니고, 선물을
주면서 많은 정보를 습득했다.
금메달을 바라보지 않고 낮은 대회부터 하나하나씩 생각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훈련에 전념했다.
“한 계단, 두 계단 올라가다 보니 세 번째 계단, 네 번째 계단이 보이고, 세 계단, 네 계단 올라가다 보니까 다섯 계단, 여섯 계단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섯 계단, 여섯 계단 올라가다 보니 이젠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이거구나!”
꿈을 꾸는 것만으로 현실이 되지는 않는다. 꿈은 꿈이다.

“선수들이 다른 국가의 선수들과 똑같이 경쟁할 수 있게끔 좋은 썰매와 좋은 날 하나만 사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안 된다면 저와 선수들이 그때는 사직서를 제출하겠습니다. “
그는 그렇게 썰매와 날을 지원받아서 경기를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아시아 최초 아메리카컵 7차와 8차 대회 2연속 금메달을 차지하게 된다.
“이제 잘 했으니 지원해 주십시오.”
그는 이미 다 만들어진, 검증된 썰매를 선택하지 않았다. 바람의 영향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다루며, 함께 처음부터 만든 봅슬레이로 경기장에서 시합을 했다.
“저는 우리 선수들에게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지, 질문지에
정답을 적어서 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

불모지.
불과 5년 전에는 항상 불모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메마른 땅, 식물이 자라지 않는 땅. 꽃이 피지 않는 땅이었다. 하지만 봅슬레이는 그 불모지라는 땅을
가꾸고, 물을 주고, 땅을 만들어서 씨앗을 심고 꽃을 피워냈다.
[출처]
<세바시> https://www.youtube.com/watch?v=6-IgR68OdqY
[관련 동영상]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5&aid=000024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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