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수강후기

대상즐겁게 공부해도 말하고 쓸수있어요.

박세현 Core 3 ~ Core 3 초3 3개월
첨부파일 2
첨부파일 다운로드
박세현

 

저는 나이 터울이 큰 두 아이의 언어발달을 지켜보는 엄마랍니다.

이제 막 한국어를 시작하는 24개월의 아기와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는 10살의 큰아이를 함께 지켜보며 언어의 습득이 얼마나 과학적으로 신기하게 벌어지는 일인지를 새삼 느끼며, 옛날 옛적의 내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안타까워하기도 합니다.

10살 큰아들의 영어공부는 5세 9월에 시작 했습니다. 6세에 영유를 보내기 위한 선행학습으로 반 학기 원어민 과외를 1대1로 진행하고, 영유에 입학 6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엄마보다 좋은 아이의 발음에 만족스러워하며 1년을 지냈습니다.

수용언어가 차고 넘쳐야 표현언어가 나온다는 언어학습의 진리를 영유가 해결해줄 거라고 믿었던 거죠. 하지만 5세, 6세의 가성비 최악의 2년을 보낸 저는 과감히 영어교육을 중단했습니다.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시키겠다는 야무진 꿈은 접고, 영어를 제2외국어로 순수히 인정하였습니다. 흔히 듣기로 이루어지는 수용언어가 차고 넘쳐야 자연스러운 표현언어가 나오는 건데, 한국에 살면서 그건 힘들겠다는 걸 알았습니다. 설사 된다 해도 엄청나게 투자되는 돈을 감당할 여력도 되지 않았고요.

그렇게 즐거운 인생을 보내다, 2학년 10월 저는 파닉스 책 5권을 사서 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6세 때와 다르게 10세에는 너무도 빠르게 흡수하는 아이를 보고 ' 적기교육이란 이런 것이구나.'  제2외국어로서의 영어는 한글이 완성된 후에 시작하면 너무도 이해가 쉽게 느꼈습니다. 파닉스 수업을 마치고 입소문이 자자했던 리틀팍스 1년 권을 수강해 아이의 뇌에 수용언어를 채워갔습니다. 느린 전개와 정확한 발음으로 바위를 두고 'It’s a rock.' 이라고 말하는 리틀팍스의 동영상이 제게는 사실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간 인기 많은 립프 XX 등의 영어학습 동영상 등을 보며 파닉스를 가르치겠다면서, 어른인 나도 알아듣기 힘든 빠른 말들과 화면전개 등을 보며 DVD 재생기 끄기를 여러 번 했거든요. 언어학습 초기에 청각적 자극에 매우 집중되어야 하는데 그러기에 리틀팍스는 단연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는 4개월간 성실하게 리틀팍스로 수용언어를 채워가며 저와 함께 사이트 워드와 기초리더스를 학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동네에 리틀팍스 어학원이 개원하였고, 설명회에 참석하여 성실한 원장님 모습 뵈면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개원부터 보내게 되었습니다. 흔히 개원 시에 학원들이 아이들이 제대로 등원했는지도 파악이 안 되는 학원이 많지만, 리틀팍스 서천원은 그런 문제 한번 없이 확실히 아이들을 관리해주셨습니다. 어느덧 학원 보낸 지 이제 4개월 차에 접어듭니다. 만약에 리틀팍스 어학원이 아니었다면 저는 좀 더 데리고 엄마표를 진행했겠지만, 리틀팍스 동영상들로 채워지는 수용언어들을 보며 좀 더 빠르게 시너지 효과를 내야겠다는 판단 아래 계획보다는 조금 일찍 학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초3, 7월 다른 아이들보다는 한참 늦은 시기이긴 하죠.

많은 엄마표 교육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어느 시기가 되면 아이의 망가지는 발음과 writing 지도의 한계를 직면하게 되거든요. 조금 디테일하지 않아 아쉬움을 느꼈던 리틀팍스의 레벨테스트를 거쳐 저희 아이는 C3에 배정되었습니다. 학년에 비해 다소 낮은 레벨이 걱정되었지만, 제가 늘 맘속에 지니고 아이를 지도 하는 한 구절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늦음이란 없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리틀팍스 C 레벨 교재 때문입니다. 코스 북과 리딩, 그래머를 짬뽕시켜놓은 다른 어학원 교재를 기대하고 열어본 C 교재는 리틀팍스 사이트를 만났을 때만큼 신선했습니다. '이건 스피킹만 하겠다는 교재인가?  우리 아이 초3,  2학기 이제 그래머에 리딩도 해야하는데,  리틀팍스 사이트서 자주 보던 인물들이 간단한 대화나 하고 있네. 에휴.. 이러다 리딩, 그래머는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냐?' 라는 걱정 말이죠.

“초등학생에게 늦음이란 없다” 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한숨 들이마시며 일단 믿고 보냈습니다. 서천원의 가장 큰 장점은

주5일 매일 수업이라는 겁니다. 언어학습에 의해서 반복은 장기기억으로 넘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5일 수업은

이 역할을 충분히 잘해주었습니다.

하루 55분 수업, 그리고 매일 원어민을 만날 수 있는 수업구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녀와서 온라인 숙제사이트에 접속해 숙제다 하고, e 라이브러리까지 하고 나면 5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매일 2교시의 영어학습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숙제 녹음하며 스피킹을 한 번 더 하게 되고요. 주 3회의 수업구조보다 훨씬 나은 효과를 낸다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엄마표로 리틀팍스 사이트를 볼 때와 달리 학원과 연계되니, 명예의 전당 점수 쌓는 기쁨도 있고 수업 중 본 캐릭터들이

e 라이브러리에 또 등장하니 학습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렇게 4개월 차 아이의 스피킹이 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간단한 영어문장으로 20분 이상 저랑 대화할 수 있어졌습니다. 'It’s time to get up. 이라고 무심코 던진 제 한마디에 아이가 이번 주는 너무 피곤했다고, 그러나 오늘은 피곤하지 않다며 ' 왜 그런지에 대해 10분 넘게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아주 간단한 문장들로, 그러나 정확하게 말입니다. 

 



 

어느 날 아이가 오늘 한 시간에 걸쳐 쓴 거라며 생애 첫 writing을 제게 가져왔습니다. 단 한 번 I’m a boy조차 도 써본 적이 없는 아이가 써온 writing, 저는 또 한 번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이를 붙들고 죽자고 과거형 가르치고, 죽자고 현재진행형 가르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거구나! 라는 충격 말이에요.

정확한 시제, 정확한 관사표현, 정확한 문법이 외우지 않아도, 어렵게 배우지 않아도 나오는구나를 알았습니다.

모든 것을 지켜보며 놀라는 아빠를 보며 저는 생색냅니다. 다 내 덕이라고~ㅎㅎ 당신 결혼 잘했다며. ㅎㅎ 누가 이렇게 애를 야무지게 키우느냐며 말이죠^^
그러나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즐기면서 배우는 영어가 진짜 실력이 된다는 리틀팍스 어학원의 신념처럼,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해서 나온 결과라는 걸요. 흔히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늦어질까 봐 뒤처질까 봐 편히 시도하지 못한 학습방법이지요. 그러나 리틀팍스는 해내더라고요. 차고 넘치게 듣는 게 중요하지만 어떤 수준에서 차고 넘치게 들어서 내 것을 만드느냐의 포지션에서 성공한 거죠. 엄마들이 더 높은 레벨, 더 긴 문장, 더 정확한 문법에 메여있을 때 더 자연스러운 영어와 더 편한 방법을 고민했던 리틀팍스 어학원의 혜택을 잘 누렸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어려운 공부, 두꺼운 책으로 하는 영어공부는 좀 더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음을 다시금 제 맘속에 상기하며 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