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수강후기

대상리틀팍스 감사합니다.

김다인 Core 4 유치원 1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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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은주야~ 이제 이리와, OO 영어* 시작하자.

은주야~ 집중해서 하면 금방 끝낼 수 있어, 얼른 끝내버리자
.

은주야,  목소리 크게 녹음을 해야지. 하나도 안 들리겠다
.

은주야! 손에 든 것 놔,  이거 할 땐 이것만 해야지. 딴짓하면 안돼
.

! 이럴 거면 하지 마! 이렇게 하는 건 안 하느니만 못한 거야
!



에휴. 이게 우리 첫째 아이 6살 때 집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에도 그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
과연 이게 아이에게 맞는 것일까?` 하는 의문, `집중해서 하면 금방 끝낼 수 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하기 싫어하는 거야?`하는 순간적으로 드는 아이에 대한 원망,

`! 그래도 애한테 그렇게 짜증과 화를 내는 건 아니었는데….` 하는 자책과 이 모든 감정을 종합하는 우울까지.

TV
광고에서 영어에 자신감 없던 아이가 주 1회의 방문수업과 교재, 인터넷 강의만으로 마치 스티브 잡스처럼 영어로 강연을 술술 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 OO 영어.

 `역시 TV 속 일은 현실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역시 TV 속 일`이라는 교훈만 얻은 채 OO 영어와는 그렇게 작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7살에는 영어학원에 아이를 보냈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긴 하더라고요. 아이가 그렇게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나름 재밌게 다녔고, 영어 학원 선생님도 아이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아이가 굉장히 똑똑해요. 한번 말해주면 다 외워버리더라고요. 정말 잘 해주고 있어요.` 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이전에 아이와 영어를 가지고 씨름을 했던 시간이 너무 미안하더군요
.



그렇게 나름 만족스러웠던 1년이 지나고 아이가 사립 초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영어를 가르치고, 또 분반 수업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시험을 봐서 우열반을 나누고, 거기에 맞춰 수업한다는 거였죠. 영어를 전혀 안 가르친 것은 아니고, 학원에서도 나름 잘한다고 했으니 내심 잘하는 반으로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영어유치원을 다닌 아이들이 많을 텐데 아무래도 그런 아이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으니 기초반에 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가 시험을 보고 와서는 잘하는 반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해주었습니다
.

아이가 기특하고 고맙더군요. 그런데 기쁨도 잠시, 학부모 공개 수업에 가서 본 모습은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은 영어로 수업과 질문을 하고 많은 아이들이 활발히 손을 들고 큰소리로 대답을 하고 너무나 자유롭게 수업에 참여하는데, 반면 우리 아이는 너무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조용히 앉아있더군요. 우리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다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고, 학원에서 잘한다고 했는데 결국은 영어유치원 다닌 아이들과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

그래서 둘째 아이는 리틀팍스 어학원에 좀 더 일찍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둘째 아이가 수줍음을 많이 타고, 환경이 바뀌는 것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여서 가뜩이나 소극적인 아이가 적응을 잘 못 해서 오히려 영어에 트라우마가 생기면 어쩌나를 상당히 많이 고민하고 내린 결정 이었습니다.

 

그렇게 둘째 다인이가 리틀팍스 어학원에 다닌지 1년 반인 지금이 이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리틀팍스의 여러 커리큘럼 중 우리 다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한 영어학습 부분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애니메이션이 수준별로 나뉘어 있어 아이가 흥미 가는 대로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볼 수 있죠.

다인이는 `Journey to the West`의 광팬입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update가 됐었고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렸죠. 수요일 오후 녹음숙제를 끝내고 `Journey to the West`를 보여주곤 했습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집중해서 듣고 봐야지 내용을 이해하고, 가끔은 단어나 문장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아이가 눈 한번 떼지 않고 화면을 집중에서 보다가, 몇 번씩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곤 했죠. 정말 그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첫째 아이 영어교육 시행착오로 인해 겪었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해소되는 것 같았습니다
.

, 맞습니다. 우리가 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Journey to the West 피규어가 제가 이 글을 쓰는 첫째 이유입니다
. ^^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우리 아이 영어 교육에 대해 리틀팍스에 감사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아이가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리틀팍스와 오래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