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학년 때 처음 학원에 다닌 학생입니다. 언니에게 기초 과외는 받았으나 결코 잘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이윽고 저는 학원에 들어와 저에게 어떤 반이 적합한지 알아보는 시험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턱걸이로 겨우 A반에 들어갔습니다. 제 인생 첫 번째 학원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떨렸지만, 저보다 더 오래전보다 학원에 다닌 학생들에게 질 수는 없다 생각하여 매일 2시간씩 일찍 등원하여  E - Library와 Book club에 열중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마침내 한 시험에서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저는 그 후에도 1등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E - Library에 매진하였습니다. D-1레벨에서 머물던 저는 처음 D-2레벨을 보았을 때 단어장을 보며 해도 계속 단어가 나오는 타이밍을 놓쳐 퀴즈 결과가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뭐가 이렇게 어려운 것이 있지?` 라고만 생각한 후 D-2를 저버리고 D-1레벨로 곧장 돌아갔습니다.

​오랜 D-1레벨에서의 수행을 마친 결과 저는 다시 전에 보았었던 D-2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나! 너무 쉬워 보였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 이야기에 쩔쩔맸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차차 시간이 흐르면서 D-2를 모두 정복하고 차츰차츰 다음 단계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E - Library와 Book club 골든벨에서 2등을 하였습니다. 나중에도 계속 수행에 수행을 거듭하며 지금은 E-3의 경지에 나아갔고 Book club은 명예의 전당의 높은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학원 헤드폰으로 영어를 들으니 Listening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또한, 마침내 올해 본 TOEFL 시험에서 만점으로 금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어떤가요? 매일 2시간 E - Library 듣기에 칭찬과 성취감 할 만하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