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틀팍스 어학원을 다니게 된 지도 벌써 3년이나 되었다. 3학년 때 나는 나의 친한 친구와 함께 영어학원을 어디 다닐까 고민하던 중 우리는 리틀팍스에서 맛보기수업을 받게 되었다. 친구는 리틀팍스에 다니기 싫다고 하였지만 나로서는 정말 마음에 들고 재미있었던 수업이었기 때문에 같이 다니자고 친구에게 부탁했다.

​결국, 친구는 나와 함께 리틀팍스를 다니게 되었다. 이 결정이 3년이 지났어도 후회되는 마음이 없다. 나는 아직도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학원에 다니고 있다.

나는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얻은 게 많다. 3년 전에는 학교에서 방과 후로 이해도 되지 않는 수업을 하고 있었다. 기본부터 가르쳐주지 않으셔서 알파벳도 모르는채 방과 후 수업을 다녔다. 하지만 영어학원에서는 단계를 나누어 가르쳐 나에게 영어라는 과목을 이해하게 하였다. 나는 영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그리고 E-library 나 Book club을 읽으며 더 많은 영어단어나 문법 등을 알았고 나의 영어 실력은 늘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문법과 워드 마스터를 했다. 생활영어를 배우며 다른 나라에 가서도 부끄럽지 않게 영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리틀팍스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어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영어학원에서 제일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은 장면이 정말 많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다 사도 또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달란트를 달라고 하기도 하고 함께 나누면서 같이 놀았다. 그리고 먹을거리나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쌓기도 했다. 할로윈 파티 때에는 마녀나 악마, 괴물 같은 코스튬을 입고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으며 사진을 찍고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변장을 하고 오실 때는 같이 할로윈을 만끽했다. 이렇게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보며 가끔 추억을 얘기하기도 한다. 어린이날 전날에는 어린이날에 무슨 선물을 받을까 기대에 부풀며 잠이 들 때도 있었다. 나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준 리틀팍스 파티이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이 나의 영어 실력을 키워주었다. 처음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한다고 했을 때 조금은 두려웠다. 나의 영어 실력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원어민 선생님과 조금씩 조금씩 대화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영어가 부족해 약간의 바디랭귀지를 섞었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안부 인사나 주말을 어떻게 보냈나 등을 물어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원어민 선생님 덕분에 학교 원어민 선생님과도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나에게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은 프리토킹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도 있었다.

E-library와 Book club으로 자연스러운 생활영어가 가능하게 되었다. 만화나 이야기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영어로 만들어놓은 E-library와 Book club은 내가 좋아하는 만화를 주제로 해서 많이 찾아보았다. 나는 E-library를 듣고 난 뒤 따라 읽으며 생활영어실력을 늘렸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은 낱말은 찾아보아서  뜻을 익혔다. Book club은 내가 좋아하는 만화가 많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Book club을 통해  책을 읽고 Book report를 쓰면서 내가 읽은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재미있었던 장면이나 좋아하는 장면들을 친구들과 공유했다. 나는 이렇게 재미있는 E-library와 Book club을 읽으면서 생활영어나 단어, 문법 등을 배웠다.
3년 동안 리틀팍스를 다니면서 리틀팍스 어학원은 나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다. 앞으로도 나는 리틀팍스 어학원과 함께할 것이다.